굿네이버스·천안희망병원, '좋은이웃병원' 캠페인 참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천안희망병원과 함께 4일 좋은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좋은이웃병원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병원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병원을 포함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안희망병원은 이번 굿네이버스 좋은이웃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천안희망병원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위치해 인간중심의 병원, 마음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병원,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병원을 목표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좋은이웃병원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준 천안희망병원장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병원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