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주민 정보화교육 앞장서
7월중 2주간 전산교육 트위터 등 활용법도 교육
2011-07-04 곽태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정보화활용 능력 배양과 정보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주민정보화교육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정보화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 금년 상반기까지 농업인, 주부, 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84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블로그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14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12개 과정에 걸쳐 270여명이 참여하는 전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각 과정별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연령별, 수준별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효과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정보화교육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다문화가정이나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도 교육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최근의 추세를 반영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새로운 정보매체 활용법도 교육내용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