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여름철 물놀이 조심하세요

4일 제18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2011-07-04     이재용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도시철도 정부청사역에서 ‘제18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새마을운동 서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정부청사역 직원 등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용 부채 500여개를 배부했다.

서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경우 최근 3년(’08~’10)간 총 261건이 발생하여, 281명이 사망하였으며 이 중 7월에 103건(39.5%), 111명(39.5%)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안전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