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새마을부녀회, 남는 음식 제로 도전

남는 음식 제로화 실천 결의문 채택 및 교육 실시

2011-07-04     이재용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온순)가 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새마을부녀회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식단제 실천을 위한 남는 음식 제로화 실천 결의문 채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주변의 가정과 식당에서 발생되는 하루 13,372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8톤 트럭으로 1,600대 분량으로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7%에 해당되는 양이며, 돈으로 환산하면 약 15조원으로 국가적 손실은 물론 환경오염에도 막대한 피해가 있다는 측면에서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는 오늘 교육을 거울삼아 계획적인 식단으로 집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