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스튜디오 e-음' 구축...미래교육 실현

현재교육과 미래교육, 가상(메타버스)과 현실을 잇는 현재 진행형 미래교육

2022-02-1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e-음'을 청내에 구축해 10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미래교육의 지평을 열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교직원과 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대관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유연하게 대응해 원격수업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쌍방향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 영상제작과 편집, 영상 활용 학생상담과 각종 영상회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e-음'은 현재교육과 미래교육, 가상(메타버스)과 현실을 잇는 현재 진행형인 미래교육이며, 아산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자체 등 각종 기관을 온라인으로 잇다라는 의미이다.

즉 '스튜디오 e-음'으로 시간과 공간을 이어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문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스튜디오 e-음' 개소식에서 "코로나19로 학습하기 어려운 시기에 '스튜디오 e-음'이 아산의 모든 학생과 교육의 주체들을 잇는 학력향상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