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올해 첫 '사랑나눔 헌혈' 실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0일 청내 주차장에서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첫 번째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이문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혈액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혈액수급 상황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은 코로나19의 여파 및 동절기 계절의 영향으로 혈액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의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

한편, 이번 사랑나눔 헌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