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교육대전환운동’ 세종본부 시민간담회
더 많은 시민, 학부모, 교육자들과 함께 교육 민주주의 실현 노력
2022-02-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전국 17개 시도 교육대전환운동 세종본부(추진단 대표 가명헌, 이순열 시의원)가 9일 민주당 세종시당에서 시민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결의했다.
이들은 더 많은 시민, 학부모, 교육자들과 함께 교육대전환운동본부를 세우고 교육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시민간담회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의원과 함께 김명신 부위원장, 가명현·이순열 추진단 대표, 청소년들의 정치와 진로 토론 수업 박영설 대표, 노동과 인권에 대한 연구모임 박현숙 대표, 김용만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양병찬 교수, 최병조 처장 등이 참석했다.
손인수 의원은 세종시 특수교육의 현황과 방향을 제시하였고, 손경희 세종환경교육센터 대표는 생태와 환경교육의 법제화를 요청했다.
신승우 학생은 대학생으로 청소년 자치의 필요성, 박정선 대표는 사회적 경제의 교육 내용 정립과 확산, 서미애 회장은 자유학기제와 학년제 등 우리 교육 실태 등을 제시했다.
이순열 의원은 "교육이 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이끌어 내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 교육 분야의 대표들이 모여 대전환을 위한 의제와 방향을 모색하여 대선 후보에게 전달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민정 의원은 “발표된 1차 8대 공약 후 2차 공약에 시민들의 뜻을 반영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