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학교환경교육 강화 하겠다"
지속 가능한 학교환경교육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학교환경교육 강화 학교환경교육 실천 의지 및 확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진숙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첫 교육정책으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학교환경교육 방안’을 발표 했다.
첫째, 지속 가능한 학교환경교육 기반을 구축 한다.
사 예비후보는 “각급학교 학교환경교육 담당교원 1명 지정과 환경교사 신규 임용확대 및 배치 등 학교환경교육 전담 인력을 배치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활권별 학교환경교육 교사협의체 지역 환경단체 연계 네트워크 구성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사랑 학부모 지원단을 구성 운영 하겠다”는 복안이다.
둘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학교환경교육을 강화한다.
사 예비후보는 “교과 및 범교과 교육과정, 지역교육과정 내 학교환경교육, 1교 1학생 환경교육 동아리 운영 등 삶과 함께하는 학교환경교육과정을 운영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교 1주제 중심 탄소중립 실천학교, 1교 1텃밭 가꾸기 등 관내 모든 학교를 탄소중립 실천학교와 학생기자단을 운영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린 마일리지 운영으로 지구평균 온도 1.5도 낮추기 실천운동 전개와 ‘남극신사 북극곰 만나러 가기’ 등을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학교환경교육 실천 의지 및 확산에 앞장선다.
사 예비후보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기후위기 대응, 환경생태 숲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교육의 생태적 전환, 수업기록 등 체계적인 학교환경교육 역량를 강화하겠다”밝혔다.
이어 “연수 운영, 텀블러, 손수건 사용하기, 이면지 활용하기 등 관내 모든 교직원 1인 1환경운동을 실천토록 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