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무료 개장
음악, 화염, 불, 조명이 어우러진 한 여름밤의 축제
2011-07-05 이재용 기자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음악분수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과학공원 음악분수는 1999년 개장한 이래로 13년째 대전시민의 여름밤을 책임져온 명소이다. 감미로운 팝송부터 최신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분수 공연은 여름밤의 더위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과학공원 음악분수를 벤치마킹해 타 지역에서 유사한 분수쇼가 상영되고 있지만, 과학공원만큼 아름다운 공연은 찾기 힘들다는 게 고객들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