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권역별 5개 대학간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상호협약’

2022-02-1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산학부총장 겸 단장 이영환)은 1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단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인제대학교, 전북대학교와 LINC 3.0 구축 및 산학연협력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권역별

협약 당사자인 권역별 5개 대학은 향후 학생 취업분야 네트워크 구축, 산학교육 분야 플랫폼개발, 글로벌 산학연협력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권역별 5개 대학의 특화분야 ICC 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모빌리티 ICC·문화디자인 ICC·바이오헬스 ICC간 산학연협력을 위한 협약으로서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 간 상호협의를 통한 공동 비전 및 목표 설정과 산학연협력 지속성 제고를 위한 기반 강화, LINC 3.0 준비를 위한 사업단 상호발전 및 협력 추진 등이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LINC 3.0 사업을 준비하는 권역별 대학과 기업이 우수한 LINC 3.0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약을 통해 산학연관협력 공유·협업 시스템을 만들어 대학·기업·지역산업이 상생발전하는 우수 성과 창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