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전날 동거가족 확진 통보 받고 오늘 오전 최종확진
2022-02-1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3차 접종을 완료한 이 시장은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18일 24시까지 자택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 및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했고, 양성이 확인될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