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시민중심 행정' 거듭 강조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업무 당부

2022-02-1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14일 국‧소장 및 관련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주요업무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변경사항을 적극 알리고, 부시장 중심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방역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차질 없이 배부해 줄 것과 공공영역에서 현장·시민중심의 행정 대응과 3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청 부설주차장 유료화는 효율적인 청사 활용과 시청을 찾아주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춰 이해‧설득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유료화가 일부 시세확보를 위한 수단으로의 오해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방문 민원인에게 2시간 무료주차 제공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산불, AI, 소규모 공공정비사업, 봄맞이 도시환경 정비 등 순기에 따라 진행되는 사항에 선제적으로 준비해 꼼꼼히 추진해 줄 것”과 “제20대 대선과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