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여름 재난 걱정 끝!

장마철 호우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2011-07-05     이재용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5일 신탄진동 대청댐 및 신탄진역에서 여름철 물놀이안전사고 예방, 폭염, 장마철 호우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제18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대덕구 재난안전네트워크 봉사단 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재난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구에서는 김연풍 부구청장이 대청댐 및 신탄진역에서 피서철 이전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폭염, 장마철 호우 및 태풍 발생시 구민들 스스로 대처할수 있도록 ▲물놀이안전수칙 ▲우리가족 구명조끼 입기 ▲집중호우시 및 태풍발생시 대처방법이 그려진 부채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구에서는 행사에 앞서 김연풍 부구청장은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재난예방과 재난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서는 사회전분야에 걸쳐, 주민스스로 재해에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안전지킴이 '로서 구심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