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모범공무원 수상자 나왔다

이무희 기획담당 올해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포상 수상

2011-07-05     곽태중 기자
충남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군 기획실 이무희(남, 52세) 기획담당이 '2011년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공무원 선발은 모범공무원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로 국가관,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하고 조직 내에서 귀감이 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공무원은 표장과 모범공무원증, 월 5만원씩의 수당이 3년간 지급된다.

이 담당은 예산군장기발전종합계획 추진, 국제 및 국내교류 업무 추진, 예산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군 의회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2009년 지자체 통합평가 업무를 총괄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억 2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또 “맡은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군민을 위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