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는 수영으로 날려버려요
대전시설관리공단, 한밭수영장과 용운수영장 등서 수영교실 운영
2011-07-05 이재용 기자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한밭수영장,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기성종합복지관에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10개 반을 개설해 250명을 선착순 모집중이고, 서구 흑석동에 위치한 기성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주 3회 수영 이외에 점핑클레이, 난타, 그림책 만들기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학교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방학을 보람차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는 수영교실이 단연 최고”라면서 “인기가 많아 서둘러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