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민원행정서비스 88% 만족
방문 민원인 226명 대상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2011-07-06 이재용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6월 7일~26일 구청과 주민센터 방문민원 226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도, 민원처리 신속성, 공정성, 민원실 환경 쾌적성 4개 분야에 대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88.0%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청내 직원들의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는 존칭과 경어 사용의 생활화를 꾸준히 강조해 왔다. 행정적 측면에서는 출생, 사망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이행해야 할 행정절차를 알려주는 리플렛을 제작·배부해 신고기간 지연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 방지, 직장인 편의를 위한 여권업무 연장근무와 여권유효기간 만료사전예고제 등 민원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민원인에 대한 존칭과 경어사용노력과 생활민원사전심사제, 민원후견인제 운영 활성화 등 민원편익 시책추진, 국민불편분야 과제발굴 등 양적, 질적으로 민원인이 만족하는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