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비즈링으로 홍보효과 만점

전화방문 고객에게 축제홍보 멘트 들려줘 약120만명 홍보효과

2011-07-06     곽태중 기자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정보통신망의 첨단기능인 ‘비즈링서비스’를 활용해 지난 1일부터 엑스포 및 인삼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군 행정 및 일반전화, 공무원 개인별 휴대폰으로만 서비스를 시행 했으나 올해부터는 범군민 참여운동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으며 기관 및 단체 등 많은 군민들이 솔선수범함으로써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개최되는 인삼엑스포 및 인삼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 이 서비스는 외부에서 금산을 전화방문하는 고객에게 ‘2011금산세계 인삼엑스포 및 금산인삼축제 시기’ 등을 홍보멘트로 제작해 통화를 하게 되면 들리게 되며, 이는 최소 비용으로 약120만명에게 1대1로 축제 홍보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한편, 서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 또는 출향인은 금산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비즈링서비스를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