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하반기 시책 기대하세요!
6일 상반기 성과 분석 및 하반기 주요시책 보고회 가져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6일 군청회의실에서 상반기 업무성과를 분석ㆍ보완해 하반기 업무를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ㆍ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반기 주요성과로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행정 구현 ▲금강살리기사업과 연계한 수상관광시대 선포 및 민선5기 10대비전 제시 ▲2012년 생활문화축제 및 2014년 충남도민체전 유치 ▲구제역 예방 및 청청지역 수호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굿뜨래 농산물 해외수출 다변화 등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역사문화 분야에서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도보존사업과 관련해 백제고도 역사문화 복원의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 부족과 이슈화를 통한 강력대처 미흡으로 중앙정부를 통한 사업비 확보가 원활하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상반기 업무추진에 있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한편, 군은 ▲10대비전의 가시화를 위한 수상관광지원단 신설 및 2012년도 정부예산확보 ▲‘제57회 백제문화제’ 및 ‘강가의 가을축제’ 성공개최 ▲은산2 농공단지 조성 ▲백제고도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하반기 역점시책으로 지정하고 관련 사업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