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소규모 공공시설 점검...'시민·현장 중심'

‘2022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대상지 현장점검

2022-02-1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2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겨울철이 끝나는 3월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농번기 이전인 5월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치읍

시는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사업추진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안길 정비,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현장 등 2월부터 주 1회, 회당 2~4개소의 대상지를 방문 점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염치읍 산양1리 석축복구 현장과 방현2리 마을안길 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2일 온양6동 읍내동과 장존동을 방문해 마을 정자, 농로 및 배수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17개 읍면동 총 92개의 사업지를 대상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