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경비·치안 수행
2022-02-17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17일 동구 대별동 청사에서 '경찰관 제3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제3기동대는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과 경찰 인력 증원이라는 국정과제 일환으로 기동대장을 포함해 경찰관 86명으로 창설됐다.
이들은 집회 시위 관리, 테러 예방 활동 등 기본 경비업무는 물론 각종 치안현장에 배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기능 부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는 든든한 경비경찰, 일관되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당당한 경비경찰, 인권을 존중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따뜻한 경비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