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순 부의장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게 잘할 것"

민주평통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기자간담회 갖고 취임 소감 밝혀

2011-07-06     김거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김온순 부의장이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지역회의 소개와 부의장 취임 소감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부의장은 “5개구 협의회장의 도움을 받아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이 16개 시․도중 유일하게 여성부의장이라는 특징을 살려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게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전회의의 지역협의회장은 최정락 동구협의회장, 지정석 중구협의회장, 나경수 서구협의회장, 김문영 유성구협의회장, 강덕구 대덕구협의회장 등 5명이다.

이밖에 운영위원은 김영래·조정환 등 2명, 상임위원은 김경옥·안정준·이명종·최봉화·김옥호·송민경·이문초·김강녕·김연철·김응배·박세문·손기숙·이정호·지연옥 등 14명이며 430여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제15기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자문건의 역량 및 품질 제공 ▲통일공감 확산과 통일준비 선도 ▲글로벌 통일환경 조성과 국익제고 ▲나눔·봉사 참여와 공동체 기반강화를 활동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2013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