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건위, '마케팅 공사 손실 대책은?'
마케팅 공사 경영 손실 대책과 인적자원 구성에 대해 지적
2011-07-06 이재용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시)는 6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광역시 마케팅공사 조례안’을 심사하고, 마케팅공사 계획에 대해 비판했다.
이날 임재인 의원(유성구1)은 마케팅 공사를 설립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청회를 실시한 결과 발생된 문제점에 대해 묻고 “경영예측을 보면 단기간 동안 많은 손실이 발생되는 바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곽수천 의원(동구2)은 “마케팅공사 운영은 퇴직하는 공무원들이 운영하는 것 보다 경쟁력 있는 외부 전문 인적자원들로 구성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남진근 의원(동구1)은 ‘대전지역 IC-트라이앵글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 계획 수립을 촉구했으며 김경시 위원장(서구2)은 원도심 단독주택 지역 도시가스 공급과 저소득층 노인 우선 공급을 주장했다. 또한 박정현 의원(비례)은 고용이 느는데 반해 실업률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