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의정대상 ‘대상’ 수상
지방자치·지역발전에 앞장 선 공로
2022-02-1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년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태성 의장의 이날 수상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데 대한 공을 인정받아서다.
김 의장은 “임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이러한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구민들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한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김 의장은 2020년 한국지방정부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