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SEF 대회서 세종 두루중 금상, 가락초 은상, 동상 수상

세계국가대회 한국대표 참가 할수 있는 기회 획득 두루중 한가온, 양희관, 황지호 팀 금상 – 신호교차로와 ~ 가락초 조효린, 한가람, 황윤정 팀 은상 - 손소독 핸드크림 가락초 김고은, 양희율 팀 동상 – 탱탱볼

2022-02-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자기주도적으로 꿈을 열어가는 행복한 배움터 ‘세종 두루중’ 학생과 미래를 주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세종 가락초’ 학생들이 제19회 KSEF 과학프로젝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종 두루중 한가온, 양희관, 황지호 팀이 신호교차로와 회전 교차로 비교 분석(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으로 지구 온난화의 문제점을 신호 체계를 이용해 해결하고자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신호 교차로와 회전 교차로에서의 자동차 통과 시간을 관찰하여 배기 가스 배출량을 비교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이에따라 금상을 수상한 한가온, 양희관, 황지호 학생들은 해밀고로 모두 진학하여 총상금 5백만달러(55억원)의 ‘Intel-ISEF 2022’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였다.

‘아이세프 2022’ 세계대회는 오는 5월 7 ~ 13일 까지 미국에서 열린다. 대회규모는 세계 550여 과학행사에서 선발된 75여개국 1800명의 학생이 참여 한다.

세종 가락초등학교 조효린, 한가람, 황윤정 팀이 천연 원료로 만드는 ‘손소독 핸드크림’ 으로 '은상'을 수상 했다.

손소독제의 해로움을 보안하기 위해 천연 핸드크림을 만들어 손소독과 보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핸드크림을 만들었다.

가락초등학교 김고은, 양희율 팀이 ‘천연 원료로 만드는 탱탱볼’로 '동상'을 수상했다. 몸에 해로운 성분이 있는 탱탱볼의 원료를 천연으로 바꿔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탱탱볼'을 만들었다.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가락초 학생들은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루마니아(오프라인) 열리는 ‘ESE 2022’ 과학엑스포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여 그들의 열정을 매년 40개국 400팀 이상 참가자들과 겨루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과학프로젝트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19일 수상 소감으로 “연구활동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협동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더 노력하여 국제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