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사합동 워크샵

7일 DCC서 구청내 성숙한 노·사문화 창출에 대한 의견 교환

2011-07-07     이재용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재건)와 공동주관으로 7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워크샵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허태정 유성구청장, 윤종일 유성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유성구청 간부들과 유재건 유성구공무원노조위원장 및 노조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건전하고 성숙한 노·사문화 창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됐다.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진경호 공인노무사가 공무원 노사관계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참석자들간 노·사 소통문화 정착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허 유성구청장은 “노·사 양측이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여 유성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유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노사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노사의 화합이 유성구의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