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전 직원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검사
2022-02-2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전 직원 425여 명에 대해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직원들은 사전 배부된 자가검진도구를 활용해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정상 출근하고, 양성 결과가 나온 직원들은 PCR 검사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이후부터 부서별 직원 30%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 출근 전 모든 직원들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학기준비종합지원단 구성, 현장 이동식 PCR진단검사실 설치, 학교-교육청 간 핫라인 24시간 가동, 보건인력 추가 배치 등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