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무재해운동 인증 취득

2022-02-21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인증을 취득했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0년 11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16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해 왔다. 그 결과 무재해 1배수를 달성했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장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고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해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 재해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전 직원은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자체소방훈련 ▲정전 대비훈련 ▲질식사고 대비훈련 ▲위험성 평가 인증 취득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 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