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올해도 '웨이브컴퍼니'와 동행 이어가

‘스포츠 테이핑 의류’ 웨이브컴퍼니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 협약 체결

2022-02-2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은 "스포츠 테이핑 의류 제조업체인 웨이브컴퍼니와 2022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전혜자 대표이사와 웨이브컴퍼니 조기남 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아산FC는 이번 후원 협약으로 웨이브컴퍼니에서 자체 개발한 스포츠테이핑 종아리 및 팔꿈치 보호대와 컴프레션 타이즈 용품 등을 후원받고 경기장 내 A보드 광고, 전광판을 통한 홍보 영상 송출 및 SNS 홍보 등으로 웨이브컴퍼니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웨이브웨어는 ‘쉬운 퍼포먼스, 회복’을 콘셉트로 하는 신개념 스포츠 의복으로 국내 여러 연구소 및 대학과 협업하여 약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됐다.

웨이브웨어

웨이브웨어는 회사의 BWAS(Bio Waved Adhesive Silicone) 기술이 적용돼 착용만으로 스포츠 테이핑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의류 전체 패턴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강한 압박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몸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사 제품 대비 젖산 축적을 최대 35%까지 감소시켜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에 효과적이다.

근육 피로 감소로 운동 능력 향상과 통증 및 붓기 감소 효과로 운동 후 빠른 회복 및 부상 방지가 가능해,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할 수 있다.

충남아산FC 전혜자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웨이브컴퍼니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후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아 경기장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웨이브컴퍼니 조나연 대표는 “올해도 충남아산FC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2022년은 양 사 모두에게 최고의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