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최고의 서비스' 충전!

지난 8일 민원안내도우미 위촉, 오는 11일부터 민원인 안내 역할

2011-07-10     이재용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구청을 찾는 구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안내도우미를 위촉하고, 오는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민원안내도우미 제도는 구 공무원과 주민간의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 민간 특유의 부드러운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된 민원안내도우미는 오는 11일부터 연중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2명이 교대로 구청 1층 구민봉사실에서 민원인을 안내하게 되며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 구청 내 사무실 안내 및 민원대기장소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일 민원안내도우미 위촉식을 열었고 앞으로 소정의 교육을 실시해 민원안내도우미들이 구민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을 통해 고객감동을 극대화하고 구정 최접점에서 소통행정을 구현해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