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개소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지난해 2월과 3월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둔산점, 판암점 개소 1년 동안 5만 여명의 시민 이용 3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방문객 대상 장난감 무료 수리 첫돌 감사 Day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 진행 예정

2022-02-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2월과 3월 둔산점, 판암점을 각각 오픈했다. 장난감 대여 및 도서열람, 놀이체험실,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 가족이 함께하는 시설로서 1년 동안 5만 여명의 시민이 찾았다.

이벤트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어린이장난감도서관 둔산점과 판암점에서 진행된다.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 ▲장난감 무료 수리 ▲축하나무 꾸미기 ▲인스타그램 축하 댓글 달기 이벤트와 함께 ‘첫돌 감사 Day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이민경 센터장은 “지난 1년 동안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해 주신 대전 시민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행복 육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하여 자세한 안내는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djscc.kr) 또는 둔산점(☎042-483-9022), 판암점(☎042-286-9020)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daejeon.childcare.go.kr)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1997년에 설립되었다. 어린이집 지원 및 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서비스로 ▲일시보육 ▲장남감 도서 대여 ▲놀이공간 제공 등 원스톱(One-stop) 육아지원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