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방문

2022-02-24     김용우 기자
대전시청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사업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체류 외국인 관리 현황과 아이돌봄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센터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만큼, 체류 외국인들이 코로나 감염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시설 내 어린이 놀이터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돌봄의 필요성이 더욱 각별해졌다”며,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