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세종주거복지센터, 세종시 아동 주거권 보장 업무협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23일 세종주거복지센터(대표 이현길) 사무실에서 세종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직접 수행하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및 효과적인 집수리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거서비스 확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아동 주거복지서비스 향상 및 아동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동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더불어 주거 빈곤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세종시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연대의 첫 발걸음을 함께 해주신 세종주거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아동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주거복지센터 이현길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수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동의 주거권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아동 중심의 주거복지실현을 위한 연대와 협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