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닥터아이앤비㈜ 외 5개 업체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안요찬)은 지난 23일 닥터아이앤비㈜ 외 5개 업체와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교육과정 혁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요찬 단장과 더불어 닥터아이앤비㈜(대표 송영규), 웰빙편의점(대표 이민휘), ㈜지토(대표 민병우), ㈜에스시알(대표 김주평), ㈜넷비젼텔레콤(대표 전병천), ㈜프라임컨설턴츠인터내셔널(대표 백운기) 등 6개 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 301호에서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교육과정 혁신,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여기관들은 ▲교육과정 혁신, ▲교육과정 개발 및 확산, ▲콘텐츠 및 디바이스 보급을 위한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요찬 단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국가적으로 재원을 투자하여 진행하는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확산을 위해 여러 기업체 대표 분들이 참여해주신 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여러 노하우와 인프라를 공유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인재 양성 정책의 일환인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공유대학사업’의 바이오헬스 분야로, 대전대학교는 단국대·동의대·상명대·원광보건대·우송대·홍익대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