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박사학위 취득 직원' 배출 쾌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공단 경영지원처에서 근무 중인 강나은 과장(행정5급)이 25일 충남대학교에서“한국 지방공기업의 정책변동과 거버넌스 구조(자치분권 관점에서)”에 대한 연구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는다고 밝혔다.

강나은 과장은 2011년 공단에 입사한 후, 현재 경영지원처 미래성장T/F팀에서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규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회사 내에서 성실한 자세로 주변으로부터 신임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경야독으로 틈틈이 공부를 계속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이어서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강나은 과장은“학업 병행을 격려해주셨던 팀장님과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 집행되는 일선 현장에서 대전시와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공단의 미래 성장동력을 꾀하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