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최선

애프터스쿨(방과후)지킴이단」활동 실시, SPO와 아동안전지킴이 청소년범죄 예방활동 시작

2022-02-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신학기 전면등교가 실시됨에 따라 '22. 3. 4. ~ 4. 29.(2개월)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 '애프터스쿨(방과후) 지킴이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김경열

김경열 경찰서장은 25일 “방과 후 학교주변에 '애프터스쿨 지킴이단' 집중배치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은 물론 청소년 비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혔다.

그리고, "세종남부경찰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애프터스쿨 지킴이단」은 치안보조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71명)와 학교전담경찰관(SPO)으로 구성되어, 하굣길 학교주변 등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71명으로 아름지구대 29명, 한솔지구대 21명, 보람지구대 18명, 금남파출소에 3명이 배치되어 3. 2.(수)부터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응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협조하여 학교전담경찰관(SPO)-아동안전지킴이-학교 간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