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 당부

3대 겨울용품 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주의 사용

2022-02-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대 겨울용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ㆍ장판과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계절별 화재 사망자는 겨울(38.8%) ,봄(27.5%) ,가을(20.5%) ,여름(14.9%)로 겨울철 사망자가 가장 많으며, 겨울철 난방용품의 화재 발생은 전기장판·전기히터 1,956건, 화목보일러 1,300건, 전기열선 1,260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난방 용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