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서산교육지원청, 환경·생태 교육 활성화 맞손
김용식 원장“미래세대 필수 ‘환경 교육’ 활성화되길 기대”
2022-02-2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서산교육지원청이 환경·생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은 "환경·생태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교육이다. 서산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해 양 기관의 환경· 생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용식 천리포수목원 원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류선희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약체결일인 이달 22일부터 3년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환경·생태 교육을 추진하고 인적 물적 지원 체제에 적극 협조한다.
양 기관은 지역-학교-가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세부 협력 사항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 관내 학교의 환경·생태 교육활동 시 인력과 교육자료 지원, 천리포수목원 이용요금 할인 ▲천리포수목원 행사, 교육활동, 홍보 협력과 천리포수목원 후원회원 가입 활성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