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2022-02-25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25일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예산군이

황 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직원들은 예산읍에 거주하는 김현창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을 시작으로 신암면 윤동의의 유족, 봉산면 박성운의 유족, 덕산면 김기봉의 유족, 오가면 이길성의 유족을 각각 방문했다.

또 대술면 이용하의 유족, 신양면 이재덕·정인구의 유족, 광시면 김재철의 유족, 응봉면 이은배의 유족, 대흥면 박달성의 유족을 각각 방문해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현재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