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2022학년도 입학식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25일 대학 하나컨벤션홀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유튜브를 활용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최효철 교학부총장과 박충화 대외협력·경영부총장, 이영환 산학부총장 및 각 보직교수와 신입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혁보고와 입학허가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식 선서에는 군사학과 최정희(남), 조은지(여)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나섰다.
한의예과 허가은(여) 학생 외 7개 단과대학 입학성적우수 학생은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윤여표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고된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우리 대학의 새 가족이 되신 신입생 여러분을 마음깊이 환영한다”고 운을 띄웠다.
윤 총장은 또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을 해왔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 4차산업혁명선도대학지원사업,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 RIS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들께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의 다양한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에 여러분의 선택과 최선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커다란 성취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신입생 대상의 ‘비전데이(Vision Day)’ 행사를 실시했다.
‘비전데이’는 건전한 학생문화 정착 및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내부 오리엔테이션으로 첫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2013년 ‘비전위크’라는 프로그램으로 변경 및 발전해 현재 ‘비전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