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극복 가이드북 배포
‘코로나19 극복 제대로 알고 극복하자-소상공인편’ 소상공인 각종 지원책 정리, 방역·재택치료 행동 지침 알기 쉽게 담아
2022-02-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5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소책자 ‘코로나19 극복 제대로 알고 극복하자-소상공인편’을 제작해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중점 배포했다.
소책자는 소상공인 자금 지원내용과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 체계 변경에 따른 행동 지침을 알기 쉽게 담은 안내서로,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배부해 경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청 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 가이드북’을 소상공인들에게 나눠주며 지난 23일부터 신청받고 있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등 각종 지원을 제때 받도록 안내했다.
오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규모가 급증해 소상공인들의 근심이 크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추가 대응책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아산페이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 중이며, 각종 지역 상권 지원대책 마련 등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