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시민과 함께 ‘돌봄의 미래’연구

25일, 2022년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연구 포함 총 9건의 연구 진행 예정

2022-02-2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2022년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회서비스원의 복지정책 연구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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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착수보고회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022년에 추진하게 될 연구과제 수행에 앞서 사회복지현장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 연구과제는 복지정책 연구와 돌봄 정책 연구 등으로 구성된△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및 컨설팅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대전광역시 장애인 실태조사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종사자 처우개선 연구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대전광역시 한부모가족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 사업 등 총 9건이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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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여형 현장연구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 사업으로서 외부 복지 전문가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연구를 이끌고 있다.

유미 원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설립 때부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탄탄한 기초 자료를 기반으로 현황 분석 및 정책 제언들을 펼쳐왔다”며 “2022년 연구 착수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여 대전 복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