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의원 "청소년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12일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워크샵 참석 및 캠페인 진행 예정

2011-07-11     이재용 기자

자유선진당 이재선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보건복지위원장)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공익법인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의 워크샵에 고문자격으로 참석한다.

워크샵에서는 청소년 문화를 바로잡기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책임있는 기성세대의 자세에 관한 논의를 함께할 예정이며 청소년 및 기성세대의 바람직한 의식전환과 계몽을 촉구하는 길거리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제 가정과 학교와 사회는 청소년에게 무엇을 가르칠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보여줄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오늘 청보위의 워크샵 및 갬페인이 청소년보호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환기시키고 기성세대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