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예방운동법 영상' 컨텐츠 제작·보급
2022-03-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치매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치매예방운동법 영상』을 제작·보급했다.
『치매예방운동법 영상』은 치매예방을 위한 ‘앉아서 하는 맨손체조’와 ‘서서하는 맨손체조’로 구성되어 있고, 개인 능력에 맞게 동작범위를 설정하도록 안내하며, 치매예방운동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학습한 동작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치매예방운동법 영상』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deajeon.nid.or.kr)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체 움직임을 활성화시키고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치매예방운동법 영상을 활용해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기를 추천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