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촌동 뉴딜사업 '어린이 마을놀이터와 돌봄센터' 새단장
현(現) 중촌다목적복지회관 새단장으로 어린이 전용 복합시설로 조성
2022-03-02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어린이마을놀이터 및 돌봄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를 위한 편의‧놀의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육아에 대한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현(現) 중촌다목적복지회관(중촌동 62-2번지)을 어린이 전용 복합시설로 새 단장하는 것으로, 국‧시비 포함 5억9천여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1층)돌봄교실센터, 놀이마당, 어린이놀이터(키즈카페), 휴게실 등 공동육아 나눔터 공간 (2층)문화강좌실, 전시홀, 사무실, 동아리방 등 문화생활 공간 (옥상)옥상 활용 운영 공간으로 건립했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에도 다양한 문화생활과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전용 복합시설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