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국립도서관은 미래지향형
도서보관량 23.2% 증대, 지열시스템 100% 도입 담은 '대림 컨소시엄' 선정
2011-07-12 이재용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은 지난 8일~12일 국립도서관 건립공사 실시설계 기술제안서를 평가해 도서관 기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형 도서관을 구현한 ‘대림 컨소시엄’의 기술제안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설청 관계자는 “세종시 국립도서관은 본 기술제안입찰서를 토대로 품질 및 성능향상, 에너지효율 극대화 등 미래지향형 친환경 건축물로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국립도서관은 이번 선정된 업체의 기술제안내용의 실시설계 반영 등의 조정을 통해 ‘11.7.28일 계약체결 및 공사착공하여 ’13년 10월경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