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패 받아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2022-03-0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NH농협은행 대전터미널지점(지점장 조진우)은 지난 달 18일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송재준)로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NH농협은행

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백성이 과장은 고객이 14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요청하자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 작성과 함께 사용처를 물었고 우물쭈물 하는 표정과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는 점을 이상히 여겨 사기임을 의심하여,

보이스피싱을 부인하는 고객에게 업무지연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본부 보이스피싱 모니터링센터·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에 신고하여 대출 대환안내 사기문자를 받은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었다.

조진우지점장은“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지속적으로 대전경찰청과 ‘보이스피싱 집중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고객 피해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