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원(ONE) 기업 모집

31일까지 접수 … 최종 21개사에 사업화자금과 액셀러레이팅 지원

2022-03-0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원(ONE)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대전광역시가 주관하는 청년창업-원(ONE)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21개 스타트업에게 1년 차에 시장 진입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2년 차에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로 최대 2,4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진단 이후 기업 수요에 따라 IR 자료 제작 또는 기술신용평가분석을 지원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및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대표포함)이며, 대전광역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를 등록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공고문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혁신센터 창업지원팀(042-385-0667)으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창업 7년 이하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2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2022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첫걸음) 추천 과제’를 모집 중에 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신규고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혁신 창업기업을 육성해 청년창업문화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 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