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원한 휴가를 5도2촌 에서!
휴가철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휴가객 유혹
2011-07-13 곽태중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이준원)가 지난 2007년부터 도ㆍ농 상생교류를 위해 추진해온 ‘5도2촌 주말도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올 여름 휴가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민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정안면 고성리 마을에서는 풀꽃이랑 체험관에서 팜스테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천탑마을로 유명한 사곡면 부곡리에서는 수십개의 돌탑을 돌아보면서 인근의 상원계곡에서 시원할 피서를 즐길 수 있고 다른 5도2촌 주말도시 시범마을도 마을 특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도시민들의 레포츠 욕구를 위한 수상스키를 비롯한 산악스포츠 ATV, 대중 골프장, 마곡사 솔바람길 등 산책로 등도 자리잡고 있어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한편,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대전~당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의 연이은 개통으로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난 공주로 가는 길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