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데이터 플로깅 통한 사회공헌활동 실천

2022-03-0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대덕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DT플러스'라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실무협의체에는 대전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조폐공사ID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세관, 충남대창업보육센터, 한밭대창업보육센터, 배재대창업보육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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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플러스'는 대덕테크노밸리 유관기관 7개기관 협의체가 선한 영향력을 더한다는 의미로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전 등의 사회공헌활동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발전을 위한 기관간 협업 및 교육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3일 DT플러스는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데이터플로깅을 추진하기도 했다. 데이터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환경공헌 프로그램으로 7개 기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탑립동 인근 하천과 도로 등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했다.

임헌문 원장은 "대전테크노파크는 ESG 경영 체계로의 전환에 따른 임직원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친환경 저탄소생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