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생활문해교육 확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광역 문해교육 지원 및 특성화 사업 등 국비 77,000천원 확보

2022-03-0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이하 진흥원)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77,000천원을 확보했다.

박영송 원장은 5일 “세종의 얼이 깃든 한글사랑도시에 걸맞게 성인문해교육 지원 경로를 다양화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초 문해교육 뿐 아니라 생활 속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생활문해교육을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광역 문해교육센터 지원체제 강화 및 문해교육 학습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해교육을 통해 성인비문해 학습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생활문해 역량을 증대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분야는 광역 문해교육 기반 구축 분야와 광역 문해교육 특성화 2개 분야로, 주요 사업내용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행사 개최 ▲세종형 문해교육 세종글꽃서당, 찾아가는 새싹서당 확대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원 연수 ▲문해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생활문해교육 디지털문해) 등이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사업은 3월부터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